2021 인공지능 그랜드 챌린지 대회 음성인지 분야 1위 입상

 

2021 인공지능 그랜드 챌린지 3단계 대회

음성인지 분야 1위 입상

-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상 수상 및 4.75억 원 연구비 수주 -

 

 

   

▲ (위 왼쪽부터) 구명완 교수, 김민주(국문 18), 연희연(아텍 18), 최예린(경제 18)

(아래 왼쪽부터) 김동근(수학 17), 박준호(수학 14), 컴퓨터공학과 이정필 선임연구원, 홍현의 연구원

 

    

 

컴퓨터공학과 구명완 교수 연구팀이 11월 12일부터 14일까지 개최된 2021 인공지능 그랜드 챌린지 3단계 대회에서 음성인지 분야(Track 2) 1위를 차지하여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상을 수상하였다. 이에 따라 연구팀은 내년 11월에 개최되는 최종 단계 대회를 준비할 수 있는 후속 연구비 4.75억 원을 지원받게 되었다.

 

‘인공지능 그랜드 챌린지’대회는 제시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참가자들이 개발한 알고리즘을 가지고 실력을 겨루는 도전·경쟁형 연구개발(R&D) 경진대회이다. 동 연구팀은 올해 7월에 개최된 1단계 대회에서 음성인지 분야 1위에 선정되어 2억 원의 연구비를 지원받았으며, 12월에 참가한 2단계 대회에서는 6.67억 원을 수주한 바 있다.

 

이번 3단계 대회는 1, 2단계 대회보다 높은 난이도의 문제를 해결하는 과제가 제시되었다. 특히 협박, 갈취 및 공갈 등의 법 조항에 AI 기술을 활용하기 위해 법학전문대학원 홍대식 교수와 법학전문대학원 인공지능법학회 학생들(고승환, 윤민, 최병화, 황재웅 등)과도 공동 연구를 수행하였다.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하여 다양한 지역문제를 해결하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대회는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하여 각종 응급상황(행동인지), 폭력상황(음성인지), 생활폐기물 분류(사물인지), 인공지능 최적·경량화를 통한 전력소비량 감소 등 4개의 트랙으로 내년까지 총 4단계로 진행되며 인공지능기술을 통한 편리하고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을 목표로 추진될 예정이다.